회사소개

CNK Global Networks

“당사는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파트너가 되고자 합니다.”

세계경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현재도 미국과 양대 경제 강국이라는 견해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적어도 향후 10년 내 미국과 맞먹는 경제대국이 될 것 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중국이 이렇게 세계경제의 핵심이 된 요인은 뭐니 뭐니 해도 13억 5천이라는 인구가 아닌가 싶다. 실제로는 15억명이 넘는다는 얘기도 많은데 한 자녀 정책으로 신고 되지 않은 인구가 많기에 그렇다고 한다. 근대이전에도 인구가 곧 국력 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는 오늘날에도 어느 정도는 부합 하는 것 같다. 세계의 공장이라고 불리우는 이면에는 풍부한 노동력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말을 자주 듣는다.
“중국에서는 일인당 한 개씩만 팔아도 13억 개다. 그래서 중국에서 팔면 큰 돈을 벌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중국의 특성을 간과한 말이다. 중국에는 수십 개의 민족이 있으며 북방과 남방은 기후 나 풍습 뿐 만 아니라 심지어는 쓰는 말도 다르다. 당연히 하나의 소비시장으로 볼 수 없는 것이다. 또한 도시와 농촌의 경제력 차이도 심해 소비수준이 확연히 다르다. 그래서 중국의 인구만 믿고 진출한 많은 기업들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한다.

중국사람들은 흔히 말하기를 중국에서는 남을 쉽게 믿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가 잘 아는 꽌시 라는 말도 그래서 생겼다고 한다. 남을 잘 못 믿으니 오랜 관계를 유지한 사람 위주로 비즈니스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인터넷 쇼핑이 활성화되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말이 많았다. 직접 보고 사도 믿지를 못하는데 보지도 않고 사면 물건을 제대로 보내주겠느냐는 것이다.

이런 의구심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중국 인터넷쇼핑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한 것이 바로 알리바바그룹의 TAOBAO.COM 이다. 타오바오는 입점 수수료를 없애고, 즈푸바오(알리페이)라는 결제대행서비스를 도입하여, 쇼핑몰 입점의 문턱을 없애고, 안심결제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 중국 인터넷쇼핑의 선구자가 되었다.

이제는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인이 1개씩만 사도 13억개”라고. 이러한 중국이 우리나라 바로 옆에 있다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천운이고, 어떤 면에서는 악연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 옆에 13억 이상의 소비자가 있다는 것은 천운이다. 우리의 인터넷 쇼핑시장에서 눈을 돌려 중국시장을 노크하고 싶은 기업이나 개인사업자는 많을 것이다. 국내 상품의 중국내 반응을 보고 싶은 기업, 1인 기업이나, 유통망을 중국으로 확대하려는데 비용을 최소화하고 싶은 기업, 젊은 창업자, 투 잡을 하고 싶은 사람, 중국으로 무역을 하려는 사람 등등.

과거와 달리 이제는 쉽게 시작할 수 있다. 타오바오의 플랫폼을 이용하여 거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 할 수 있게 되었다. 타오바오내에 쇼핑몰을 만들어 한국 상품을 중국소비자에게 직접 팔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타오바오 플랫폼은 그리 단순하지 않다. 여러 가지 규정들도 많고 제재를 가하는 방침들도 많이 있다. 중국어를 모르는 한국인이 입점을 하고는 싶지만 타인의 도움 없이 하기란 그리 만만치 않다.

“당사는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고민 해결에 도음을 주는 파트너가 되고자 합니다.”


(주)씨엔케이글로벌네트웍스
대표이사 전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