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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3대 중점산업: 바이오의약품 산업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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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 3대 중점산업: 바이오의약품 산업 분석
2021-07-26 중국 상하이무역관 권홍매


- 중국의 7대 중점 육성산업, 바이오의약 산업 고성장세 유지 -
- 상하이, 글로벌 바이오 기업 진출이 가장 활발, 글로벌 클러스터 성장 목표 -


2020년 코로나 팬더믹으로 전 세계가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겪었지만 바이오의약 산업은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며 시장 규모 또한 큰 증가세를 유지했다. 바이오의약 산업은 중국 정부에 의해 전 세계에서 새로운 과학기술 및 산업혁명 제도의 고점을 선점하는 중요한 전략 분야로 여겨져, 최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지원책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특히 상하이시는 글로벌 바이오의약 산업의 중국내 집결지로, 글로벌 바이오의약 기업이 가장 활발히 진출하는 지역으로, 글로벌 시장의 중요한 바이오의약 산업 연구개발, 제조, 서비스 아웃소싱 중심으로 역할하고 있다. 이에 상하이시는 지역 전략 진흥산업으로 바이오의약 산업을 지정했으며, 중국 정부지원 및 고령화 심화, 새로운 변이 병종 출현 등의 여러 요인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0년 바이오의약 산업 생산 총액은 1400억 위안 규모에 도달했으며 상하이는 향후 3년 발전계획을 통해 관련 산업 규모를 1800억 위안까지 성장시키겠다는 정책 목표를 발표하기도 했다.

 

중국 및 상하이 바이오 의약품의 시장현황

 

바이오의약 산업은 중국 7대 전략적 신흥산업의 하나로, 현재 바이오산업은 이미 5대 10조 위안 급의 기간산업 중의 하나로 성장했다. ‘건강중국 2030(健康中国)’구축의 정책 목표 아래 최근 중국은 연구개발 및 생산 업그레이드, 의료제도 보완 등 다방면에서 장려정책을 마련하며 업계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국 도시화 가속화로 사회 생산 구조에 변화가 일어나고 사람들의 생활 방식, 태도, 가치관 등 방면의 변화로 사망률과 출산율이 점차 감소되고, 고령화가 심화 및 만성질환 발병 문제가 대두됐다. 또 현대화된 생활환경 하에서 여러 새로운 병종 발발로 바이오의약 산업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점산업 분야로 발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최근 10여년 간 빠른 성장을 시현했으며, 2018년 중국은 1370억 달러의 약품 지출 규모를 보여, 일본과도 격차가 나기 시작했으며, 글로벌 제2대 약품시장 및 제2대 원료약품 생산국, 최대 수출국가로 거듭난 바 있다.

 

중국의 7대 전략적 신흥산업과 중점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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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상하이 무역관 정리


 

미국, 중국, 일본 바이오의약 지출 규모 변화 추이

(단위: 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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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IQVIA

 


중국의 의약품산업 수출입 현황

 

2014~2020년 기간 중국의 의약품 수입 및 수출 규모는 매년 증가했으며, 중국의 의약품 무역 적자 또한 증가했다. 해관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의약품 대외 무역은 오랫동안 무역 적자에 처해 있으며, 그 중 2020년에는 149억1100만 달러, 2021년 1~2월까지 중국의 의약품 무역적자는 54억 달러에 달했다. 2020년 코로나19의 충격으로 외국 제약업체들이 생산 가동을 중단하면서 중국의 수입의약품의 종류가 상대적으로 제한되고 의약품 수입액 또한 감소했으나, 2021년 초부터 해외의 제약기업 생산이 재개되면서 중국의 의약품 수입규모도 반등했다. 산업재 수입의 관점에서 중국의 의약품 수입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추세를 보인다. 수입 수량과 수입 금액은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 중이나 중국의 신약 연구개발 및 인증 수준의 지속적인 개선으로, 특히 현지 분석에 따르면 2020년 코로나19의 영향을 겪은 후, 바이오의약 분야의 자국화 중요성이 강조돼 향후 중국의 수입의약품에 대한 의존도는 점차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의약품 수입규모

(단위 : U$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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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해관총서, 첸잔산업연구원

 

상하이는 연안 지역에 위치한 지리적 우위 및 개방적 발전 전략을 기반으로 장강삼각주 지역의 우수한 인재, 첨단 연구개발기관 등의 혁신적인 자원을 보유해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발전에 초석을 다졌다. 2020년 상하이 바이오의약산업 규모는 6000억 위안을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이 중 바이오의약 제조업 산업 총생산액은 1400억 위안을 넘어서 전년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이는 상하이시 산업 평균 수준보다 1.6%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바이오의약 산업은 상하이 경제의 중요한 기반으로 전국 각지 및 글로벌 시장의 첨단 과학기술 인재 및 업계 선도기업, 연구개발센터 등 혁신 자원에 대한 사이펀 효과를 강화했다. 현재 상하이 바이오의약 종사자는 24만 명을 넘어섰으며 원사, 상하이에 소재하는 첨단 연구개발 인력 규모는 전국의 4분의 1 비중을 차지한다. 의약 건강 관련 기업 총수는 10만 개 이상이며, 글로벌 상위 20위 제약회사 중 17개사가 상하이 내 중국(아시아) 지역본부를 설립했고, 14개 기업이 연구개발 혁신센터를 설립했으며, 5개 기업이 생산센터를 설립했다. 풍부한 인적, 자본 자원과 상하이의 성숙한 의약 산업 사슬이 공급망과 연구개발 성과의 산업화를 가속화시켜 상하이를 글로벌 선도적인 의약혁신 책원지로 자리매김하고 산업 클러스터 형성을 지원했다.

 

중국 바이오의약 및 상하이시 산업육성정책

 

세계 각국의 경제발전, 기술진보, 국민소득 향상, 인구 고령화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바이오의약품 산업은 글로벌 경제발전의 새로운 엔진으로 떠올랐으며, 세계 각국은 바이오의약품 기술과 산업화를 국가 전략으로 격상했다. 중국정부도 제14차 5개년(2021~2025년) 개발 계획 내 바이오 의약품 산업을 전략적 육성산업으로 지정하며 국가 차원에서 산업발전을 가속화할 계획을 밝혔다.

 

현재 중국의 바이오의약 소재 연구개발은 여전히 실험 단계에 남는 경우가 많으며, 중국 로컬 바이오 의료 재료 제품은 주로 중간 혹은 낮은 수준의 엔드에 머물고 최첨단제품 대부분은 수입에 의존하는 현실을 타개코자 바이오의약품, 소재 개발 가속화를 위해 일련의 산업 장려책을 발표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며 바이오의약 산업의 자립 중요성이 커졌다. 중국 정부는 2020년 임상시험 관리 개혁, 심사 비준 가속화, 바이오 안전 입법 등 전반 산업을 아우르는 정책을 발표해 바이오의약 산업의 혁신과 개발을 촉진했다.

 

2020년 중국 바이오의약 산업 주요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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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쳰잔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 중상산업연구원(中商产业研究院)

 

중국 바이오의약 산업발전의 핵심지역인 상하이시는 중국 중앙정부의 산업 육성 정책에 적극 호응해 <상하이시 바이오의약산업 건강발전 추진 실시의견(上海市促进生物医药产业健康发展实施意见)>, <상하이시 의학과학기술 혁신발전 "13.5"계획(上海市医学科技创新发展“十三五”规划)>, <상하이시 바이오의약산업 고품질 발전 행동방안(2018~2020년) (促进上海市生物医药产业高质量发展行动方案(2018-2020年)> 등 관련 정책을 잇달아 발표해 상하이시를 세계 최고의 바이오의약산업 클러스터로 건립 및 2020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바이오의약산업 첨단제품 연구개발센터, 연구개발 아웃소싱 서비스센터, 글로벌 자원 배치 능력을 갖춘 현대의약품과 첨단 의료기기 유통체계 구축, 2025년까지 국제적 영향력을 갖춘 바이오의약 혁신책원지와 바이오의약산업 클러스터 건립 등의 발전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2020년 11월 상하이시는 <바이오의약 산업기지 특화발전의 추진에 관한 실시방안(关于推动生物医药产业园区特色化发展的实施方案)>를 발표하며, 중점적으로 ‘1+5+X’ 바이오 의약산업기지 구축 목표에 대해 밝혔다. 이는 장쟝바이오의약혁신선도핵심지구(将以张江生物医药创新引领核心区)를 중심으로 상하이시 린강신구 정밀의료 선행시범구(临港新片区精准医疗先行示范区), 둥팡메이구건강융합발전구(东方美谷生命健康融合发展区), 진하이안현대제약녹색탑재구(金海岸现代制药绿色承载区), 베상하이바이오의약프리미엄제조집합구(北上海生物医药高端制造集聚区) 및 난홍쵸오스마트의료혁신시험구(南虹桥智慧医疗创新试验区) 등 지역별 특화된 산업 시범구를 기반으로 시급(市级) 특화기지 브랜드를 개발해 ‘1+5+x’의 바이오의약 산업기지를 구축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 방안에 따르면 상하이시 바이오의약산업기지는 2022년까지 사용가능 공간 1만2500ha, 부동산 630만㎡, 바이오의약 제조업 총 생산규모 1700억 위안, 그리고 2025년까지 사용가능 공간 2만6000ha 이상 및 총생산액 1000억 위안에 달하는 산업기지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바이오의약 산업 선도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국제적 영향력을 가진 바이오의약산업 혁신고지 건설로 세계적인 바이오의약산업 클러스터를 건립하기 위해 2020년 정책에 이어 최근 상하이시는 추가로 <상하이시 바이오의약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약간의 의견 (关于促进本市生物医药产业高质量发展的若干意见)>을 발표했다. 관련 의견은 2021년 6월 1일부터 실시되며, 범위는 신약, 프리미엄 의료기기, 선진 바이오의약 장비 및 재료, 신신형 서비스 아웃소싱 등 4대 산업이 포함된다. 해당 의견에 따르면 '연구개발+임상+제조+응용'의 전(全)산업사슬 정책지원체계를 수립하고, "1+5+X" 바이오의약 산업기지 배치를 보완하며,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중대 프로젝트 실시로, 약 3년 기간 내 상하이시 전체의 바이오의약 제조업의 연간 산업 총생산액을 1800억 위안까지 도달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상하이 바이오의약 경쟁구조 및 주요 기업


2020년 발발한 코로나19 사태로 상하이시는 지역 내 바이오의약 산업 우위를 충분히 발휘했다고 평가받는다. 진단키트 면에서 ZJ Bio-Tech(之江生物) 등 상하이 소재 기업은 국가약품관리감독국(国家药品监督管理局) 1차 허가 생산기업에 올라 생산을 진행했으며 2021년 1월 기준, 누적 발송량은 7818만 개에 달하며 58개 지역과 나라에 수출을 한 바 있다. 또 2020년 Innovent(信达生物), wego(威高集团) 등 10여 개의 글로벌 기업이 상하이로 진출했으며 Shanghai Pharma(上海医药) 등 10여 개의 기업은 프로젝트 확대 투자 및 현지 전환을 전면 실시한 바 있다. Henlius(复宏汉霖) 등 기업은 100억 위안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실시했으며, 2020년 기간에만 총 84개의 대형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중대 프로젝트가 착수와 동시에 신흥기업 또한 빠른 속도로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ALLIST(艾力斯)가 상하이증권거래소의 과학기술기반 기업 상장기업(커촹반(科创版))으로 등록됨에 따라 상하이가 보유한 바이오의약 기업 및 의료기기 기업 수는 12개로 전국 내 1위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동시에 신약(新药) 개발 또한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최근에는 신약과 복제약을 결합하는 방식(创仿结合)에서 신약 출시 방식으로 변모하는 추세다. 최근 3년간 상하이에는 총 8개의 중국산 1류 신약이 출시됐으며, 전국 내 점유율은 34.7%에 달한다.

 

과학기술기반 기업 상장기업(커촹반(科创版)) 상장 상하이 바이오의약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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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료 : KOTRA 상하이 무역관 정리

 

상하이 의약바이오 핵심기지

 

1) 장쟝약구(张江药谷)

 

장쟝약구(张江药谷)는 1994년에 건설됐으며 푸동 장쟝 하이테크 개발구의 핵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거대한 장강삼각주 권역, 플랫폼, 혁신, 자본 등 다중적인 자원 집중력 강점에 힘입어 산업 규모가 빠르게 확장되며 중국 바이오의약 분야의 연구개발기업이 가장 많이 집중돼 있고 혁신력이 가장 뛰어나며 신약 성과가 가장 뚜렷한 국가급 핵심 바이오의약 산업기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약 26년의 발전을 거쳐 2020년 장쟝약구(张江药谷)는 바이오의약 산업 총 생산액 1100억 위안을 달성했으며 상하이 바이오의약 산업 총 생산액의 78%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장쟝의약산업의 핵심 기지는 600여 개의 제약업체가 입주돼 있으며 세계 바이오 기업 상위 10개 기업 중 7개 기업이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했고 국가급 연구기관은 150개에 달하며 1000여 건이 넘는 연구개발 성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연구개발 플랫폼 자원 통합 추진 성과로 중국 전체의 15%의 신약 개발이 이루어진 지역이다. 중국의 약방(药谷)으로 역할하며 연구개발 규모, 제조 생산능력과 발전가능성 등 각 방면에서 중국 내 가장 우수한 역량과 자원을 보유해 향후 중국의 대표적인 바이오의약 산업 클러스터로 역할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쟝 하이테크 단지에 위치해 있는 장쟝약구는 상하이 의약산업의 혁신적인 연구개발 우위에 힘입어 최근 국내외 유명 바이오 의약기업 및 연구개발센터가 잇달아 입주하고 있다. 또한 국가급 인큐베이팅 플랫폼의 설립으로 장쟝약곡의 신약 제조 성과가 두드러져 대표적인 바이오의약 혁신 고지로 성장하고 있다.

 

2) 린강신구 썽밍란완(临港新区生命蓝湾) 바이오의약 산업단지

 

2020년 9월 10일, 상하이 자유무역구 린강신구 썽밍란완(临港新区生命蓝湾) 바이오 의약 특색 산업단지가 정식으로 오픈했다. 해당 산업단지 내에는 중국과학원 상하이 유기소 린강 분자 스마트 제조 연구원(中科院上海有机所临港分子智造研究院), Genor Biopharma(嘉和生物), Risen Pharma(润佳医药) 등 24개 고에너지급 산업 프로젝트가 착수됐으며, 총 투자 금액은 160억 위안에 달한다. 연구 분야는 분자합성, 면역 약물, 세포치료, 중점 백신, CDMO, CRO, 3D프린터 등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선도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2021년 2월, 상하이 린강신구에서 개최된 <2021년 바이오의약 산업 프로젝트> 행사에서 Harbour BioMed(和铂医药), Stroke Medical (心玮医疗), Genfleet(劲方医药) 등 15개 글로벌 중량급 바이오의약 기업이 추가로 해당 단지 내에 입주했으며, 신바이오의약, 중점 백신, 프리미엄 의료기기, CRO/CDMO 등 여러 세부영역을 포함하고, 총 투자 금액은 150억 위안에 달했다. 현재 린강신구에는 약 60개의 바이오의약 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린강신구는 2025년까지 바이오의약 산업 규모를 500억 위안 달성, 2035년까지 2000억 위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사점

 

중국의 제7차 인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 60세 이상 인구 수는 2억6402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8.7%를 차지하고 이 중 65세 이상 인구 수는 1억9064만 명으로 전체인구의 13.5% 비중을 차지했다. 중국 인구의 고령화 심화로 인한 사회 문제는 향후 바이오의약 산업의 발전을 더욱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중국 내 바이오의약 업체 수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기술, 시장 및 인재 등 다방면에서의 업계 경쟁은 심화되고 있는 추세다. 지난 10년 기간 중국은 복제약(仿制药), 개량신약(改良新药), 신약(新药) 3개 방면에서 해외시장 확장에 나서기 시작했으며 통계에 의하면 중국기업이 미국내 등록한 소분자화학복제약(小分子化学仿制药) 총수는 400여 개사를 넘어섰다. 중국기업은 정부의 산업육성 지원책, 연구개발 강화 등을 토대로 글로벌 바이오 의약기업과 시장 경쟁에 나서며 해외 시장 점유율을 제고하고 수익성 확보를 위해 경주할 것이다.

 

그 중에서도 상하이는 연안 지역에 위치한 지리적 우위와 글로벌 의약기업 집산지라는 이점을 바탕으로 중국 바이오의약품 산업 클러스터로 빠르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20년 상하이 바이오의약산업 규모는 6000억 위안을 넘어섰으며, 글로벌 상위 20위 제약회사 중 17개사가 상하이 내 중국(아시아) 지역본부를 설립해 진출해 있다. 2020년 바이오의약 산업 생산 총액은 1400억 위안 규모에 도달했으며 상하이는 향후 3년 발전계획을 통해 관련 산업 규모를 1800억 위안까지 성장시키겠다는 정책 목표를 발표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상하이시는 중국 내 가장 영향력이 있는 바이오의약 산업의 혁신 고지로 산업 체계가 건전하고 혁신 요소가 풍부하며 국제화 정도가 비교적 높고 연구개발 혁신 역량이 강한 장점이 있다"고 언급하며, 일련의 지원 정책하에 업계의 융합이 더욱 촉진되고, 산업 발전 생태계가 조성돼 글로벌 영향력을 가진 과학기술 혁신센터가 건설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현했다.

 

미중 무역갈등 국면에서 중국의 바이오의약 산업은 국가가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전략산업 내 해외 기술 의존도를 줄이고 자국화 실현을 위한 선진기술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이 과정에서 우리 산업계의 기술교류 협력이 기대된다.

 

 

자료: IQVIA, 쳰잔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 중상산업연구원(中商产业研究院), KOTRA 상하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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